점술에 있어서, 매화역수(梅花易數)에 나오는 소강절의 관매점과 납갑비결의 육효점이 많이 활용되는 점법이라 할 것입니다. 매화술은 관매점과 육효점을 합성하여 신통력을 배가시킨 프로그램입니다. 상대성이론이후 등장한 동시성이론 때문인지 몰라도 점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동시성 이론
먼저 동시성 이론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한 앞의 글을 참조하시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무의식(정신세계)과 의식(물질세계)은 우연히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요상하다거나 보고 들은 것이 자꾸 생각이나면, 가까운 미래에 그러한 일이 현실에서 나타나 우연히 일치한다는 의미입니다.
매화역수(梅花易數)
점법으로 널리 알려진 매화역수(梅花易數)에 나오는 소옹(소강절)성인은 우주에도 춘하추동이 있으며 그 주기는 12만 9600년이라고 최초로 밝힌 송나라시대의 인물이며, 이 세상에 수많은 성인들이 왔다 갔지만 소옹만큼 천지만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은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소옹은 예지력의 일인자로 오늘날까지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주역의 괘(卦)와 효(爻)를 응용하여 수리(數理)로 만물의 생성변화를 설명합니다.
누군가는 점술(占術)의 교과서라고 까지 칭송하는 매화역수(梅花易數)에 의하면 겨울에 매화나무 가지위에서 자리를 다투다 떨어져 다리를 다친 참새를 보고, 소옹(소강절)께서 점(占)을 하여 말하길, 다음날 저녁 무렵에 소녀가 나무에서 매화꽃을 따다가 떨어져 다리를 다친다는 예언을 하였고 결과가 그대로 나타나면서 관매술이 탄생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아래 이미지는 개발된 매화술의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터치)함으로 무료인 매화술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매화역수(梅花易數)는 괘를 본괘, 호괘, 지괘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다가온 어떤 현상에 대해 시작과 과정과 결말이야기하며, 각각의 효에는 육효점에서 사용하는 납갑비결의 육신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괘상(卦象)을 보고 풀이를 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술사의 위(位)를 생각하여 풀이는 생략합니다.
점술(占術)에 대하여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에 의지하였고 무슨 일이 잘못되면 하늘을 원망합니다. 하늘의 본체는 기(氣)입니다. 기(氣)는 하나이며, 시작도 끝도 없는 무시무종(無始無終)이며, 생기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니 만물은 기(氣)에서 태어나 기(氣)로 돌아간다 할 것입니다. 또한 존재하나 보이지 않는 기(氣)는 도(道) 또는 신(神)이라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매화술 프로그램은 신점(神占)과 물점(物占) 모두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산행등 언제 어디서나 갑자기 다가오는 조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발 되었습니다. 또 다른 점술방법으로 얻은 점괘를 물점처럼 간단하게 터치로 입력하여 괘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무의식과 의식사이의 통로인 점술에 대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힘들게 개발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베품이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